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과, 2023 희망농구 올스타 자원봉사활동 진행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과는 9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사)한기범 희망나눔이 개최한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 저소득층 농구 꿈나무 지원 2023 희망농구 올스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경복대 의료사회복지과 전경란 교수와 재학생 12명이 참석했다. 희망농구올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했으며, 후원 기관으로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등이 후원했다.

‘2023 희망농구 올스타’는 자선경기를 통한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농구 올스타와 연예인들이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전 축하 공연으로 진바비 오프닝 패션쇼, 채연 가수와 미스터붐박스의 공연이, 축하 공연으로 박상민, 김혜연, 윙크, 김재롱, 정찬희 가수 등 연예인들이 출연해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전경란 의료사회복지과 교수는 “이번 농구경기 및 축하공연 재능기부를 하는 연예인들과 함께하며, 우리 의료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소통과 배려를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의미있는 나눔문화 체험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란 교수는 현재 (사)한기범 희망나눔의 의료지원 위원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2021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자원봉사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사회복지과 학생들은 해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농구대회 경기 안내 및 진행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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