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 그룹-대한노인회, 노인 건강증진 업무협력 체결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왼쪽)과 라정찬 바이오스타 그룹 회장 <사진=바이오스타 그룹>

무릎 퇴행성관절염 고령 환자에 조인트스템 무료 제공
치매, 암 등 노인성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위한 정보 협력

바이오스타 그룹(회장 라정찬)은 대한노인회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바이오스타 그룹 라정찬 회장과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됬다. 바이오스타 그룹은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 알바이오,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줄기세포 첨단 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을 통해 바이오스타 그룹은 퇴행성 질환이나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줄기세포 재생의료와 기타 건강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일본에서 조인트스템 기술의 무료 제공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바이오스타 그룹사의 연구결과와 논문 등을 기초로 한 다양한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노인들의 건강관리 지식을 향상시키고,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치매, 암 등 노인성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정보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호 업무협력을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가 노력하기로 했다.

라정찬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원장은 “하나님의 선물인 성체줄기세포를 활용, 퇴행성관절염을 비롯한 노인성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노인들의 건강수명 연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