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3년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21일(금) 13:00부터 코엑스 2층 아셈 볼룸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800여명이 참여하는 ‘2023년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디지털 교육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및 학습 경험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이번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는 (1부) △디지털 교육 비전 특강 △교사, 학생, 학부모 디지털 교육 사례 발표, (2부) △교과수업 사례나눔, (3부) △OS별 수업 사례 나눔 및 디지털 기반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이 디지털 교육비전 특강을 하며 교사, 학생(목운중), 학부모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10개 교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수업과 수행평가 △구글 잼보드를 활용한 모둠별 문제 풀이 및 발표 수업 △피지컬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육 수업 등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가 펼쳐진다.
3부에서는 OS별 다양한 수업 사례 나눔이 이루어진다. 또한, △구글 AI와 함께하는 공정한 기회와 평가 △강력한 교육적 비계(Scaffolding)을 장착한 를 만나다 △AI 시대의 맞춤형 교육, 문제 풀이를 넘어 질문으로 등 6개 참여 기관(구글, 애플, MS, 네이버, 인천대, 클라썸)이 준비한 다양한 인공지능·에듀테크 프로그램 및 AI 디지털교과서 시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2023년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교사,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7월 11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였는데, 사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의 발표 자료는 공식 누리집(https://dlfestival.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발표 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원격교육팀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bu7qd1gl7u) 채널에 탑재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월 발표된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안」에 발맞추기 위해 에듀테크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대학, 질 높은 디지털 기반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