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부산광역시 연금수급자들과 ‘빵 나눔 사랑 나눔’ 봉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12일 부산적십자회관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빵 나눔 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빵 나눔 사랑 나눔’봉사는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빵을 만든 후 지역 취약계층에 빵을 전달하는 봉사로서, 지난 6월에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경남 창원지역 사학연금 연금수급자들과 함께 빵 나눔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빵 나눔 사랑 나눔’봉사활동에는 부산광역시 거주 연금수급자(TP나누리 봉사단 포함) 29명과 부산센터 직원 3명 총 32명이 참여하였다. 4시간에 걸쳐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한 결과 200여개의 베이컨 피자빵, 팥빵 등 빵과 쿠키가 완성되었으며, 이는 남부산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 퇴직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에게 더운 여름철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참여활동을 더욱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