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농협과 한우 판매 촉진 나선다
현대백화점·농협경제지주와 공동 주최
매월 전국 우수 한우 암소 산지 한곳 선정,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
현대그린푸드가 농협과 손잡고 한우 암소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우수 산지 한우 암소 판매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현대그린푸드는 울산을 시작으로 제주 서귀포(7월), 충청남도 홍성(8월) 등 매월 한곳의 한우 우수 산지를 선정, 해당 지역에서 자란 한우 암소의 다양한 축산물을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달에는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10개 점포 식품관(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킨텍스점, 디큐브시티, 판교점, 더현대 서울)에서 울산지역 한우 암소 축산물 판매전을 연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육질과 맛이 뛰어난 한우 암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