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교육 실시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지난 18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에서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 김경숙 강사, 남양주 풍양보건소 김지은 주무관, 복지행정학과 이창화 교수와 1학년 재학생 3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최초목격자 초기대응 및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남양주보건소 명의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서후 학생은 “요즘 방송이나 SNS상에서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복지행정학과 이창화 ‘자원봉사론 수업’ 지도교수는 “이번 수업을 통해 우리 가족이나 이웃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 체험을 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행정인, 생활 속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복지행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체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공공복지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발생되는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을 지닌 공공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과 사회복지공무원 배출을 위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공무원시험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은 물론 802개 우수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체결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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