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모, 첫번째 단독 콘서트 ‘Pressure Makes Diamonds’

<사진=talented>

지금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래퍼 카모(CAMO)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카모는 이국적인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502’ 레이블 소속 여성 래퍼이다. 음악 팬들에게는 사이먼 도미닉과 비비가 소개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2020년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랩스타일로 힙합 계에서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앨범 [Pressure Makes Diamonds]에는 박재범(Jay Park), 식케이, 루피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엠넷 쇼미더머니11에서는 허성현의 파이널 경연곡 ‘Way up’에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카모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첫 정규 앨범 [Pressure Makes Diamonds]의 타이틀 공연이다. 공연은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6월 4일과 11일 각일 7시에 진행된다. 앨범 [Pressure Makes Diamonds]은 총 13곡으로 구성되었다. 주목할 점으로 수록곡 ‘MAPSI(맵시)’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싱 그룹 ‘808 Mafia’가 함께했으며 토미 제네시스(Tommy Genesis), 아위치(Awich)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도 피처링 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카모는 이번 공연에서 앨범 수록곡 외에도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무대를 보다 풍성하게 채워줄 스페셜 게스트도 예고되어 있다. 예매는 5월 24일 오후 6시 예스24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미 국내외 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매너와 랩 퍼포먼스로 실력을 증명한 카모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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