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2023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유학생’ 4명 선발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유학생’에 4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사업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우수 자비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유학생은 의료미용과 3명(루마니아 Constantin Georgiana, 튀르키예 Kacmaz Sevgi, 카자흐스탄 Abdrakhmanova Assem), 호텔관광과 1명(루마니아 Sabac Andreea Denisa)이다.

특히 의료미용과의 경우 졸업 후 국내취업이 열려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다양한 국적의 많은 유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선발된 유학생들은 재학성적,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에서 최상위권의 학습성과를 인정받아 연간 500만원의 국가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경복대는 GKS 정부초청장학생사업을 통해 이미 10개국에서 37명의 해외 우수인재들을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GKS 우수 자비 장학사업 선정을 계기로 유학생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5년 연속 선정,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K-Move 사업, 무료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KBU 해외취업지원 및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국제어학원 한국어과정을 개설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시작하여 현재 75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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