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소상공인?중소기업 ‘동행축제’ 할인행사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행축제 참여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로 지원”
오는 28일까지 최대 29% 할인에 H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
현대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동행축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 중인 행사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여하며, 현재까지 동행축제를 통해 할인 등 혜택을 받은 누적 고객은 37만명에 달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현대H몰을 통해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대용량 물티슈 등을 최대 29%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쇼라에서는 육류, 세제와 샴푸 등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쇼라 대표 상품으로는 23일 오후 2시 방송되는 영주 한우 등심과 간장꽃게장이 있다.
여기에 더해 현대홈쇼핑은 행사기간 고객 1인당 최대 17%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최대 7% 카드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매주 화요일 구매 고객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7% 적립 혜택(최대 5만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식품 상품 결제 횟수가 2회 이상이면서 구매금액이 4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H포인트(최대 2만포인트)로 돌려주는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고 고객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해 물가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