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 국내 5성급 최초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
기존 5성급 호텔들이 추구하는 클래식한 무게감 탈피, 신선하고 역동적인 BI 선보이며 혁신성 인정
과감한 색채와 그래픽 모티프, 고객의 새로운 여정을 담은 심벌 디자인 통해 자신감 표현
지난해 7월에 개관한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국내 5성급 호텔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으며, 20개국 132명의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당해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가린다.
브랜딩 전문 기업 ‘더워터멜론’과 함께 개발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브랜드 디자인은 호텔의 슬로건인 ‘Born to Fascinate’을 바탕으로, 5성급 호텔들이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무게감을 벗어 던지고 제주의 하늘, 바다, 바람 등 자연이 주는 영감을 담은 밝고 맑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객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출사표를 반영하여 새로운 생명이 피어오르는 듯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그래픽 모티프로 시각화 했으며, 특급 호텔에서 보기 드물게 제주의 맑고 투명한 바다의 색인 터쿼이즈를 메인 컬러로 채택하고, 과감한 컬러 대비를 브랜딩 전반에 사용하여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감성을 투영했다.
호텔 심벌 또한 고객이 호텔에서 경험하게 되는 머묾과 역동의 새로운 여정을 시각화하여 디자인했으며, 로고와 심벌을 분리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고객 접점에 따른 유연한 적용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특급 호텔 격전지인 제주에 진출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과감한 브랜딩과 디자인 전략을 통해 신규 호텔의 존재감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며 “’당신을 매혹하기 위해 준비한 완전히 새로운 여정’이라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슬로건과 브랜딩이 담고 있는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가치와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