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코리아 ‘2023 Microtome Hands On Training’ 운영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바이오메디컬센터(센터장 김대은)는 지난 4월 22일 남양주캠퍼스 바이오메디컬센터에서 바이오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이정록)와 함께 ‘Microtome hands on training’을 진행했다.

‘Microtome hands on training‘은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생명과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실에서 조직실험을 실행할 때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처리와 박절 단계에 대한 트레이닝이 목적이다.

트레이닝은 대학, 연구소 그리고 병원 조직병리분야에 근무하는 교수, 대학원생, 선생님 등 24명을 대상으로, 강의는 조직병리분야의 전문가로 대학병원급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와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코리아에서 맡아 조직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강의와 최신식 microtome(HistoCore AUTOCUT)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진행됐다.

김대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장은 “이번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조직병리분야에 계신 분들의 고충을 해결해 줌으로써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바이오메디컬센터는 지난해 국제세포병리사 교육에 이어 ‘microtome hands on training‘ 까지 진행함으로써 조직병리분야에서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춘 센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진덕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북아시아지역 마케팅 팀장은 “병원 병리과 임상병리사와는 달리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은 연구과제에 따라 프로젝트성으로 조직실험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장비사용 시간과 경험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에서 공동으로 재직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원생은 “좋은 퀄리티의 슬라이드 제작을 통해서 연구를 가속화하고자 하지만, 조직의 타입, 전 처리 프로세스, 그리고 박절의 노하우 및 경험부족 등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직병리분야의 전문가에게 배우는 이론 강의와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의 최신식 장비를 이용한 실습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는 5대 필수 체외진단 검사실로 생화학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임상화학 검사실’, 일반혈액검사(CBC)를 진행할 수 있는 ‘임상혈액학 검사실’, 직접 미생물을 배양하고 검사할 수 있는 장비가 구비된 ‘임상미생물 검사실’, 인체의 다양한 신호를 분석하는 ‘임상생리학 검사실’, 조직 표본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조직병리 검사실’을 갖춘 최첨단 실습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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