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노사공동 ‘제17대 노동조합 출범식’ 개최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3일 오전 사학연금 조합원과 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나주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17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학연금에 따르면 3급이하 직원 및 공무직으로 구성된 조합원 190여명과 주명현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 비조합원인 실?팀장들이 참석하면서 노사가 공동운명체라는 마음으로 제17대 노동조합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제17대 노동조합 박해수 사무국장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주명현 이사장의 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하는 인사에 이어, 제17대 노동조합의 시작을 알리는 김종원 노동조합 위원장의 출범사, 노사화합의 분위기를 위해 임원과 부서장의 찬조금 돼지저금통 전달식과 조합원 행운권 추첨 등 조촐한 행사도 진행하였다.

사학연금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사학연금공단지부로서 1989년 9월 설립 이래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학연금의 중요한 주체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해왔으며 노사가 사학연금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제17대 노동조합 출범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신 조합원들과 이 자리를 축하하러 오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님 그리고 부서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처럼 노사가 합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노사관계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오늘 제17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노동조합 전임자로 당선되신 김종원 위원장과 박해수 사무국장 및 노동조합 집행부에게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노동조합 설립이래로 사학연금의 발전을 위한 공동운명체라는 점을 항상 생각하여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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