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4월 한달간 토스 접수 택배 서비스 이용료 할인
GS25, 토스 통해 4월 동안 국내택배 500원, 반값택배 300원 수량 제한없이 할인
토스 통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 이용객 중 20~30대가 약 67%로, MZ세대에 인기
대표 금융서비스앱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편의점과의 O4O 활동 시너지 확대 계획
GS25가 토스 앱을 통해 접수하는 택배 서비스 이용료를 4월 한 달간 수량 제한없이 국내택배 500원, 반값택배 300원 할인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지난 3월부터,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를 통해 편의점 택배가 가능한 시스템을 오픈했다. 토스를 통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데이터를 살펴보면, 20~30대가 약 67%를 차지 할 정도로 MZ세대에게 인기 높은 서비스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GS25 반값 택배는 국내 유일, 휴일 없이 365일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MZ세대 및 중고 거래 이용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1000만건을 넘어섰다.
GS리테일은 MZ세대가 선호하는 금융 앱 토스에서 GS25편의점 택배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사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스 앱에서 택배 이용방법은 ‘편의점 택배 예약’ 메뉴를 선택하고, GS25 국내택배, 반값택배 중 희망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국내택배는 원하는 장소로, 반값택배는 원하는 GS25로 보내는 서비스이다.
반값 택배를 토스 앱으로 이용할 경우, 최저 가격이 1,600원으로 고물가 시대에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 앱에서는 토스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 금액의 최대 4%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GS25는 업계를 대표하는 모바일 앱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편의점과의 O4O(Online for Offline) 활동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편의점 택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GS25에서 물가 안정 및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토스와 가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플랫폼과의 결합을 통한 서비스 확대로 경쟁사와 더욱 큰 초격차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