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순천시에 기증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지난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박람회 입장권을 기증받아 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최규명 부사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하여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박람회 성공을 위해 손을 모아주신 것도 감사한 데 순천시 취약계층에 전액 기증해 주신다고 하니 더욱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 도시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순천시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사업과 공간 정보사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관이다. 최근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국토 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추진하고 있어, 정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순천시와 활발한 협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