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갓세일’ 매출 249% 급증, 편의점 시그니처 행사로 육성한다

<사진=GS리테일>

GS25, 갓세일 매출 249.6%↑, 4캔 8천원 행사 맥주 7배, 냉동 간편식 5배 신장하며 매출 견인
GS25, 고물가 시대 생활 필수 상품 중심의 ‘갓세일’ 시그니처 행사로 육성, 물가 안정에 앞장

편의점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행사를 육성한다. 고물가 시대 생활 필수품 중심의 파격 할인 행사를 기획해 고객의 차별화 혜택을 중점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2월 첫 번째로 진행한 ‘갓세일’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1년간 진행된 유사 행사의 평균 실적 대비 행사 상품 매출은 83.7% 신장했으며, 직전 주 동기 매출과 비교할 시 무려 249.6%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큰 호응을 끌었던 맥주 4캔(번들) 행사 상품 매출은 직전 주 동기 매출 대비 최대 697% 급증했고, ‘ㅋㅋ만두’ 등 냉동 간편식품(492%), ‘오뚜기육개장’ 등 용기면(409%) 또한 매출이 크게 오르며 갓세일 전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갓세일’은 치솟는 물가 안정에 적극 기여하고자 GS25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시그니처 행사(브랜드를 상징하는 행사)다. 최고를 의미하는 접두사 갓(GOD)과 할인을 의미하는 세일(SALE)을 붙여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이겠다는 의지와 갓세일(GOD SALE)의 영문자로 보는 즉시 GS25가 연상될 수 있는 중의적 표현이 행사명으로 활용됐다.

‘갓세일’은 고객 구매 데이터 및 계절 요소를 고려해 구성한 생활 필수 상품들을 초저가 행사로 선보이며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연간 고정 행사로 개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25는 이달 20일부터 두번째 ‘갓세일’을 개최한다. 라면, 즉석 식품, 우유, 맥주, 과일, 반려동물 용품, 건전지 등 총 72종의 생활 필수 상품들을 1+1, 초특가 등의 파격 행사로 구성했다.

주력 행사 상품인 삼양쇠고기면(5입), 삼양라면(대컵), 오뚜기 3분요리 3종, 평창수500ml, 에너자이저맥스 2종 등은 1+1 행사로 기획됐으며 햇반210g(8입)의 경우 6만개 물량이 선착순 2+1으로 판매된다.

반값 콘셉트로 기획된 풀무원목초란(10입)과 더도톰한3겹데코 화장지 등은 정가 대비 50% 할인된 3300원, 1만9900원으로 각각 운영되며 밀크플레이션 안정 상품으로 구성된 대니쉬우유900ml(2입)의 경우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인 4480원, 서울딸기우유200ml, 찰떡시모나 등 우유, 아이스크림 6종의 경우 1+1 행사로 판매된다.

맥주 번들 8000원 시대를 연 주류 할인 행사도 지속된다. 스텔라, 호가든로제캔 등 5종의 맥주를 4캔(번들) 구매할 시 8000원,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등 맥주 3종을 6캔(번들) 구매할 시 1만 2000원에 구매 가능한 초특가 주류 행사가 진행될 방침이다.

한편, 행사 기간 갓세일 행사 상품을 GS Pay로 결제한 고객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GS25는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신발인 ‘나이키 x 티파니 앤 코 에어포스 1 로우 SP 1837’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훈 GS25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고물가 시대 생활 필수품을 초저가로 선보이는 콘셉트의 갓세일 행사가 소비자로부터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며 “매월 20일마다 열리는 갓세일을 GS25의 시그니처 행사로 육성하며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가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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