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8.6] 간디 무저항주의 제창(1931)·히로시마에 원폭(1945)·천경자 화가 별세(2015)

히로시마 원폭 폭파 장면

“깃털부채조차 부치기 나른해서/푸른 숲 속에서 웃옷 벗어부쳤네/갓망건 벗어 석벽에 걸어두고/정수리 드러내고 솔바람을 쐬네(嬾搖白羽扇”/裸袒靑林中/脫巾挂石壁/露頂灑松風)-이백 ‘여름날 산중에서’(夏日山中) 란(嬾, 게으르다) 괘(挂, 걸다)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라. 사물을 있는 그대로 즐겨라. 아무 것도 부족하지 않다고 깨닫게 될 때 비로소 온 세상은 내 것이 되리라.”-노자

692(신라 효소왕 1) 도징 스님 당 나라에서 귀국, 천문도 헌납

1610(조선 광해군 2) 허준 『동의보감』 25권 완성

1937 수인선 개통

1948 중앙선 도농 구간서 열차전복 사망 25명 부상 80명

1953 북한, 시인 임화 간첩으로 몰아 처형

1968 제1회 아시아청소년농구대회 열림

1969 서울 경기 지역 집중호우 사망 123명 이재민 3만 명

1971 김일성, 시아누크 캄보디아 국가원수 환영식에서 남한의 모든 정당과 인사 접촉용의 밝힘

1978 40억원대 국제 필로폰 밀매단 검거

1980 노영문, 이재태 요트 ‘파랑새’호로 태평양횡단 성공

1987 북한 외교부 남-북-미 3자간 군축협상과 외무장관회담 예비회담 제안

1988 오홍근 중앙일보 기자 기사에 불만 품은 정보사 장교에게 피습

1993 ‘93 대전엑스포 개막. 미국 일본 등 108개국 참가

2009 쌍용자동차노조 공장점거파업 77일 만에 농성 해제

2011 일본 히로시마 원폭 투하 66주년 맞아 경남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한국인희생자 추모제

2015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통해 노동개혁 제시

故 천경자 화백 <사진=뉴시스>

2015 화가 천경자(91세) 세상 떠남

2019 사진작가 임안나 2019 아를 국제사진축제(프랑스) 포토폴리오 리뷰 어워드 대상, 한국인으로는 김중만(1977년 젊은 작가상) 이후 42년 만에 두 번째 수상


1931 간디 무저항주의 제창

1945 미국 일본 히로시마(인구 33만 명)에 최초의 원자폭탄(이름 ‘꼬마’ 길이 3m 무게 4,082㎏ 파괴력 TNT 1만2,000t 상당의 우라늄폭탄) 투하 “하느님, 우리가 무슨 짓을 저질렀나이까!”-조종사 루이스
— 원폭 피해자들은 지금까지도 고통 받고 있, 히로시마 한국인 8만 명 중 7만 명 피폭 사망 35,000명 생존 35,000명, 3일 뒤 원폭 떨어진 나가사키의 한국인 피폭자 3만 명 중 사망 15,000명 생존 15,000명, 한국인은 두 도시에서 약 10만 명 피폭, 5만 명 사망, 생존자 중 43,000명 귀국 7,000명 일본 잔류, 현재 한국에는 피폭자 2,300여 명 생존, 그들의 자녀 7,500여 명
— 전세계 핵탄두 수가 1986년 6만4천 개에서 2018년에는 1만5천 개로 줄어듦

1961 소련 제2호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

1978 제262대 교황 바오로 6세 심장마비로 세상 떠남

1986 인도 비하르 주에서 여객열차 강으로 추락 사망 150명

1989 프랑스 르몽드 지 창립자 위베르 뵈브메리 세상 떠남

1989 하이메 파스 사모라 불가리아 대통령 취임

1990 파키스탄 부정부패 권력남용 족벌주의를 내세워 베나지르 부토 총리 해임

1990 미국-베트남 캄보디아 문제와 관련 최초의 공식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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