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스페인 지원에도 불구 고난의 길 계속되는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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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ikkei.com/article/DGXDZO42481210S2A610C1EA1000/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월12일 사설에서 “유로권 국가들이 스페인 은행에 대해 최대 1000억 유로(약 10조엔) 규모의 돈을 지원해주기로 결정했다. 시장의 큰 걱정거리였던 스페인 은행 불안에 비록 때늦은 감은 있지만 손을 써준 데 대해 환영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럽 경제의 안정을 위해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아직 산처럼 쌓여있는 상황이다. 17일 실시되는 그리스 의회 재선거의 결과에 따라 유럽 공동통화 유로의 도입 이래 최대의 시련을 맞을 수도 있다. 유럽 지도자들의 지도력과 결속력이 시험받는 것은 지금부터”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원은 그리스 등 다른국가의 지원과는 달리 은행 부문에만 대상을 축소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 은행은 부동산 거품 붕괴로 대량의 불량채권을 떠앉게 돼 자본 증강이 불가피하게 되어 있다. 재정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스페인 정부는 충분한 자본을 투입할 여력이 없고 유로권 전체의 자금을 사용해 지원하는 것은 현실적 조치라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선재훈 기자 sword@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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