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일본: “통역 스마트폰, 외국인과 소통에 요긴할 것”

6월12일 <재팬타임즈>: 도코모 사 “통역 스마트폰,?외국인과 소통에?긴요할 것”

스마트폰이 더욱 진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이 손안의?통역기가 될 전망이다.

일본 최대의 통신사 ‘도코모(DoCoMo)’는 지난 1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무선통신 2012’ 전시회에서 자사 스마트폰의 통역 기능을 선보였다. 이 스마트폰은 일본어를 10개 국어(영어,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로 통역하며 이 언어들의 일본어 통역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통역 기능의 두 번째 시험판을 내놓은 도코모 사는 “이 서비스의 잠재수요가 매우 크다” 며 “특히 외국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하는 외국계 회사나 무역회사 등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찬 기자 kri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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