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스마트건설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은 지난 3월 30일 서울 용산소재 스마트건설교육원 회의실에서 (재)스마트건설교육원과 상호 업무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 우종태 건설교육원장, 박상윤 전담교수 등 주요 보직자가, (재)스마트건설교육원에서는 박영태 이사장, 명준석 수석팀장, 장주희 차장, 이동민 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인 종합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양 신설 교육기관이 스마트건설교육 및 건설산업 디지털화로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술인 종합교육기관으로 제반 업무협력 ▲법정교육ㆍ원격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관리 ▲교육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 및 학술활동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신설 교육기관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인적자원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건설기술인의 법정직무 교육을 더욱 알차게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태 (재)스마트건설교육원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경복대의 앞선 교육시설과 4차 산업을 반영하는 스마트교육과정을 강점으로 건설산업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건설교육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관리로 최상의 종합교육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2년 연속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 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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