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하이엔드 HMR ‘양반 수라 시그니처’ 론칭

<사진=동원F&B>

“국내산 고급 특산품을 넣어 격이 다른 맛과 풍미”

동원그룹의 종합식품계열사인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한식의 품격을 높인 하이엔드(High-end) 가정간편식(HMR) 라인업 ‘양반 수라 시그니처’를 론칭하고 국탕찌개 신제품 3종(고려인삼갈비탕, 완도전복미역국, 한우설농탕)을 선보였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고려인삼, 완도 전복, 횡성 한우 등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인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HMR 라인업 ‘양반 수라’ 대비 맛과 원재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재료를 함께 저으면서 끓여내는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만든다. 가마솥 방식은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식감과 국물의 풍미를 높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양반 수라 시그니처’ 국탕찌개 3종은 국내산 수삼과 큼직한 갈비살을 통째로 담은 ‘양반 수라 고려인삼 갈비탕’, 국내산 미역과 조개육수를 넣고 시원하게 끓인 미역국에 완도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양반 수라 완도전복 미역국’, 진하게 우려낸 한우사골에 횡성 한우고기를 풍성하게 담은 ‘양반 수라 한우소고기 설농탕’ 등이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 국탕찌개 3종은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 5분만 끓이면 완성된다.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도 간편하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이후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까지 더한 37년 전통의 국내 최초 한식 HMR 브랜드다. ‘양반’은 이번 프리미엄 국물요리 라인업 강화로 총 26종의 국탕찌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이 외에도 김, 죽, 김치는 물론 적전류와 전통 음료까지 제품군을 갖춰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고급 특산품을 재료로 활용했다”며 “’양반’ 브랜드의 37년 노하우를 담아 전통 한식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국물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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