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퇴직예정 교직원 대상 퇴임 대비 대면연수 진행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올해 하반기 정년(명예)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그랜드조선 부산호텔에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1년 이상 중단되었던 퇴임대비 연수는 그동안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되었으나, 대면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 환경변화로 재개되었다. 또한 안전한 연수 진행을 위해 참가자의 백신접종(연수시작 14일 경과자)과 PCR음성결과를 확인하고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 접수로 진행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인원제한, 행사장소ㆍ숙소 등을 감안하여 약 300여 명의 연수 신청자 중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하여 참가자를 선정하였다. 행사 일정은 2박 3일 합숙 연수로 사학연금제도와 건강보험제도, 100세시대 재테크와 건강한 자세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대면 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재개되었지만, 올해 1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석하는 첫 행사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으며, 교육 일선에서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직원들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