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찾복ON커넥터’ 자원봉사 진행
찾아가는 1:1 디지털 멘토링 프로그램 재능기부 자원봉사
경복대학교는 최근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이 실시한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찾복ON커넥터’에서 찾아가는 1:1 디지털 멘토링 프로그램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찾복ON커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다가온 비대면 사회에서 소외되는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1:1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경복대학교는 복지행정학과, 간호학과, AI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 자원봉사자 16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1:1 디지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문채영(복지행정과, 2학년) 학생은 “처음 어르신과 만났을 때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에 대해 서툴고 자신감도 많이 없으셨는데, 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문자로 소통하고 키오스크도 자신있게 사용하셔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어르신과 정이 많이 들어 활동이 끝나고도 카카오톡으로 자주 소통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 경복대 복지행정학과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진행된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학교 복지행정학과 학생들의 사회복지실습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학이 협력하여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9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을 맡고 있다.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는 공공복지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발생되는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을 지닌 공공복지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과 사회복지공무원 배출을 위한 전공심화과정을 2014년에 설치해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은 물론 791개 우수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체결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