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경영진·MZ세대 라이브 방송 통해 소통

<사진=사학연금>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 시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27일 MZ세대 소통협의체‘TP 커넥터즈(CONNECTORZ)’구성원이 주명현 이사장, 류춘열 감사, 황재운 경영관리본부장, 김경태 연금사업본부장 등 경영진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3차 온라인 정기회의로, TP커넥터즈 소통협의체 구성원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경영진이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고 MZ세대 구성원들은 익명의 댓글로 편하게 소통하며, 평소 경영진에게 묻고 싶었던 점, MZ세대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화 주제로 ‘사학연금 직원이 내부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등 공단의 미래 성장 방향과 직결되는 내용을 다뤄 세대 간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사학연금은 소통중심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TP 커넥터즈(CONNECTORZ)’는 지난 8월 메타버스를 활용한 발대식 후 카카오채팅과 SNS 등 온택트 플랫폼과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교류하고, 연내 조직문화 활성화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온택트 플랫폼을 적절히 활용한 경영진과의 대화로 소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세대 간 인식 차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MZ세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사학연금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의 ‘TP 커텍터즈’는 MZ세대 직원 간의 소통에서 나아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바탕으로 신세대 직원 및 간부 직원, 그리고 임원진 간의 유기적 연결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단원들이 약 4회의 정기 회의 및 그룹원 수시회의를 통해 사학연금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위한 발족한 소통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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