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지역사회 복지증진 상호협력 협약 체결
경복대학교는 지난 21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4층 다목적홀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회장 정진욱)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의료보건학부 송윤신 학부장, 임상병리학과 김대은 학과장, 김대진 교수, 작업치료학과 허서윤 교수가,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에서는 정진욱 회장,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1지역 조효식 총재지역대표,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이덕삼 선임회장, 황운경 어드바이저, 황정수 차기회장, 최윤영 청소년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하여 상호협력하고 필요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대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경복대학교 로타랙트 클럽’을 창립 운영함에 있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1지역 내 클럽으로 2005년 7월 창립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스마트 공부방 지원, 휴식의자 설치, 마스크 기부 등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욱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경복대학교와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향후 경복대학교 로타랙트 클럽이 창립하고 예비 로타리안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하는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효식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1지역 총재지역대표는 “남양주 지역의 유일한 대학인 경복대학교와 함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성공적인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의 협약을 위해 본교를 방문해 주신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양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협력으로 상생과 공존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