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주영찬 대표 선임
글로벌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MEK)는 국내외 음악 산업의 교류를 주도했던 장윤중 대표의 후임으로 주영찬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주영찬 대표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투자 및 유통, A&R 및 매니지먼트, 그리고 케이팝 해외 마케팅을 총괄했다.
주영찬 대표는 전임 장윤중 대표의 뒤를 이어 소니 뮤직 코리아의 주력 케이팝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과 더불어 본사 소속 해외 아티스트의 국내 마케팅을 지휘할 예정이다. 그간 국내외 다양한 매니지먼트와 협업했던 인프라를 기반으로, 케이팝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에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 뮤직 본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 법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매니지먼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돈독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세계 3대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법인으로, 해외 음악의 국내 홍보·유통 및 케이팝 세계 진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