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방사선학과 재학생, 미국 초음파검사자격증 초음파물리 시험 합격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총장 김종완) 방사선학과(학과장 이인자)는 지난 9월 2일(목) 미국 초음파검사자격인증기관인 ARDMS(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가 시행한 초음파물리(SPI) 시험에 3학년 재학생 김태헌 학생이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초음파물리(SPI) 시험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에서 인정하는 ‘미국초음파검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1차 시험이다. 미국 초음파 자격증은 복부, 심장, 혈관, 근골격계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SPI 시험 합격 후 임상 분야를 선택한다. 최근 의료계는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미국초음파사 자격 취득자의 경우 임상 초음파검사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동남보건대 방사선학과는 본 시험을 대비하여 신입생부터 관리를 시작해 3학년 초반에 자격시험에 응시토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교육혁신센터 주관 전문직 특화 프로그램 ‘미국초음파사 자격취득을 위한 초음파물리 교육과정(지도교수 이후민, 김현주)’을 통해 보다 철저하게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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