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럭셔리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 그랜드 오픈

<사진=파라스파라 서울>

파라스파라 서울(Paraspara Seoul)이 27일 오픈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 2만 3천평 대자연의 품속에 자리한 파라스파라 서울은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에코 럭셔리 리조트다.

‘파라스파라’는 ‘서로’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시설, 시설과 자연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고자 한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드넓은 잔디가 뿜어내는 산소로 서울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공기로 숨쉴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와 미세먼지 걱정없이 몸과 마음의 안식을 위한 최고의 장소다.

총 14개동 334개의 객실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 우드’ 스타일로, 북한산 풍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3개동 110객실은 일반 고객 대상, 11개동 224객실은 회원제로 운영한다.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옥상정원과 자쿠지, 휴게 전망대로 이뤄진 루프탑을 비롯해 베이커리, 테라스 카페, 레스토랑, 실내외 수영장과 키즈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피규어 뮤지엄, 산악박물관, 프로맘킨더 등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하늘과 맞닿은 스카이 가든에서는 북한산의 파노라마 뷰가 사계절 펼쳐지며 자연 채광이 가득한 쾌적한 피트니스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특히 파라스파라 서울은 대상 별 맞춤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플로우 요가, 1:1 퍼스널 트레이닝, 굿모닝 스트레칭 업 등이 있으며, 어린이 프로그램은 숲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포함된 마이리틀 포레스트, 사이언스 쥬라기월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리조트 주변 경관을 바라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공룡 스탬프투어와 북한산 둘레길 코스 트레킹 등 다양한 팝업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운영노하우를 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섬세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봉철 파라스파라 서울 총지배인은 “서울 도심 속 유일한 단 하나의 리조트로써 커플, 가족 등 전 세대를 아울러 가장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럭셔리의 가치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7일 서울 강북구 삼양동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열린 ‘파라스파라 서울’ 개관식에서 김천관 파라스파라 본부장(왼쪽부터), 정병창 삼정기업 사장,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 한복순 삼정기업 여사, 박정오 삼정기업 회장,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박상천 파라스파라 대표, 이용진 조선호텔앤리조트 개발담당, 양봉철 파라스파라 총지배인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스파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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