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신한은행, 학생창업지원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지난 20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신한은행과 학생창업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함도훈 취업처장, 이상헌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이, 신한은행에서는 이상화 동부본부장, 김삼진 진접지점장, 김수덕 진접지점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 창업자와 창업보육센터 보육기업 금리 우대서비스 제공 ▲경복대 학생창업지원을 위한 신한은행 상품 및 서비스 홍보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한 업무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우리대학은 취업률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학생창업지원 부분이 미흡해 대학차원에서 창업 활성화를 고민 중에 있었는데 신한은행과 창업지원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창업활성화를 위해서는 첫번째로 학생들의 기업마인드를 길러주기 위한 학교의 노력, 두번째는 학생의 창업 아이디어, 세번째는 사회로부터의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신한은행이 상생과 공존 마인드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창업 및 기업가 마인드를 더욱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화 신한은행 동부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경복대의 교훈이 창조와 자율, 봉사로 우리 신한은행과 많이 닮았다”며 “창조와 자율,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반자로서 오늘 첫걸음을 시작으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안겨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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