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국내 최초 리조트형 프리미엄 쇼핑 시대 개척‥운영사 신세계사이먼 최종 선정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의 조기 철수로 1년 간 비어 있던 공간에 프리미엄 아울렛 개설
고용 창출, 지역균형발전 기여, 포스트 코로나 제주 관광 위상 제고 등 순기능 기대
지역 사회 “제주 서남부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 프리미엄 아울렛 적극 환영”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따른 제주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와 서귀포 도심에서 약 30여 km 떨어진 서귀포시 안덕면에 국내 최초로 조성될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은 8,834.54㎡ 규모로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은 물론 제주 서남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제주도 전체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공간은 지난해 4월 제주관광공사의 면세점 입점 계약 조기 종료로 1년 간 비어 있던 곳이다. 제주신화월드의 티고 융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몇 년간 국내 관광객의 압도적 증가로 인해, 개장 초기의 외국인 관광객 위주의 시설에서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이르게 되었다”며 “지난해 11월 면세점이 나간 자리에 대한 대규모점포개설을 등록한 후 적합한 운영사를 물색해왔으며 ‘신세계사이먼’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한 전문성, 지역사회 공헌 이력을 높이 평가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출점 지역의 인재 채용으로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특산물 홍보/판매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서광서리, 서광동리, 동광리 등 지역사회에서도 프리미엄 아울렛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지우 안덕면연합청년회장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기에 지역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안덕, 예래, 중문, 대정 등 지역 연합 청년회들은 지난 1월 서귀포시청 및 제주도청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원활하게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까지 발송할 정도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6월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샵마스터양성과정’ 신설, ‘관내 초등학교 수업 지원’, ‘지역 상인 무료생활 법률상담 서비스’ 등의 지역밀착형 활동을 연내에 지속적으로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