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2020년 경기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사업’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공익활동 우수 표창
‘대학분야’와 ‘우수학생분야’ 두 분야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2020년 경기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선보이며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로 우수‘대학분야’와 ‘우수학생분야’ 두 분야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4월 14일 받았다.
서울예대는 예술특성화대학이라는 대학의 강점을 활용하여 재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함양에 기여하고자 ‘Turn On the Place ? 공간기억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이 자리하고 있는 안산시 내 기억의 장소(안산 선감도, 416 기억교실, 미개통도로, 반월공단)를 선정하여 총 4회의 퍼포먼스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예대 학생봉사단 ‘마중’을 비롯하여 12개의 전공, 5개의 동아리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였고 안산 상공회의소, 안산문화원, 반월염색조합, 4.16 기억저장소, 선감학원피해자신고센터 등 10개의 지자체 기관과 협력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도시재생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예술의 가치를 확장하여 사회적 가치를 발현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공익활동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우수학생표창을 받은 이동규(예술경영전공 3학년)학생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예술 활동을 하는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예술이 지친 기억을 행복한 기억으로 변화시키길 바란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학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대학의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이에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롸 더불어 문화예술 취약 지역에 예술적 감성 및 예술활성화를 위해 ‘예술사회적책무센터’를 필두로 학생, 교직원 등이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