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조원동 남부청사 2,557억 원에 낙찰
예정가격 1,157억 대비 221% 금액
현 청사 토지와 건물은 광교 신청사 이전할 때까지 사용할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95 일원 소재 도교육청 남부청사를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낙찰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입찰에는 16개 업체가 응찰, ㈜반도건설에 2,557억 원에 낙찰됐다.
낙찰 금액은 예정가격 1,157억 원 대비 1,400억 원 높은 금액이다.
매각대상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건물과 토지로 면적 31,164㎡의 건물 11개 동과 면적 33,620㎡의 대지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 10월 준공 예정인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새청사로 청사를 옮길 때까지 현재 청사 토지와 건물을 사용할 예정이다.
개찰결과는 ‘온비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