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아침묵상]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는 윌 톰슨(Will L. Thompson, 1847-1909)이 작사·작곡한 찬송이다. 부흥사 무디와 각별한 사이인 톰슨은, 병들어 위중한 무디에게 문병을 갔다. 그를 반겨 맞은 무디 목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윌, 나는 내 일생을 통해서 이룬 모든 업적보다도 자네가 작사·작곡한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를 작곡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고 생각한다네. 내 설교는 내가 죽으면 끝이지만, 자네가 작곡한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는 자네가 죽은 후에도 지옥에 갈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을 할 것이 아니겠는가!”
윌 톰슨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내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음을 인정하고 예수님께 달려가는 하루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기초와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다음세대가 절망보다 소망을 바라보며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죄인을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닮아 세상을 위해 십자가 지는 교회 되게 하소서
-화려한 예배보다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 주님 앞에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마태복음 9:1-13 “구원에 이르는 사람”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예수님은 당시 가장 불편한 존재였습니다. 그들이 지닌 신앙의 기준에 맞지 않았던 때문입니다. 그래서 배척합니다.

2. 예수님은 그들의 신앙을 꿰뚫어보셨습니다. “위선덩어리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속은 탐욕이 가득하구나.”

3. 그들은 예수님이 원수나 같았습니다. 예수님을 책잡는 일이 가장 큰 일이 되었습니다. 종일 따라다니며 실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4. 드디어 신성모독의 빌미를 잡았습니다. 중풍병자를 치료하기 전에 죄를 사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안심해도 좋다. 네 죄가 용서를 받았다.”

5. 예수님은 인간의 죄 문제 때문에 오셨습니다. 구원은 죄인이 죄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구원은 인간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입니다.

6. 감옥보다 무서운 감옥이 죄의식, 죄책감의 감옥입니다. 노예보다 더 불쌍한 노예가 죄의 노예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구원이 목적입니다.

7. 열두 제자 가운데 가장 비난 받은 사람이 세리 마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마태를 불렀습니다.

8. 마태는 흥분한 나머지 집에서 파티를 벌였습니다. 초청한 사람은 뻔합니다. 세리 친구 말고 누가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파티에 참석합니다.

9. 바리새인들이 또 하나 책을 잡았습니다. “너희 선생은 어떻게 세리와 죄인들 집에 갈 수 있니?” 예수님 귀에 들리도록 큰 소리로 묻습니다.

10. “환자에게 의사가 필요하지 건강하면 필요 없다.” 덧붙여 말씀하십니다.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는 말의 뜻을 깨달으라.”

11.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자칭 의인들은 모두 냉소적입니다. 죄인임을 자각하는 사람들은 그분께 달려갑니다.

12. 복 중의 복은 죄 용서의 복입니다. 탐욕에서 풀려나는 복입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하는 복입니다. 내 뜻대로 이뤄지는 복이 아니라 내 뜻 꺾을 수 있는 복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의 복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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