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6회 연속 획득

임정배 대상(주) 대표이사 <사진=대상(주)>

CCM 인증 10주년 맞아 CCM 4.0 체계 구축
제25회 소비자의날 CCM우수기업 상생협력부문 우수상 수상

대상(주)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이하 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TF를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주)은 △CCM 4.0시대를 선언하고,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실천 의지를 확실히 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점 △‘전사경영혁신회의’, ‘품질협의체’ 등을 통한 전사적인 VOC 관리 및 소통 시스템 구축, 필수교육 등을 통해 CCM 체계를 확립해온 점 △소비자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제공 및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통합 VOC로 접수되는 ‘고객제언VOC’를 사내에 실시간 공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개선여부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으로 CCM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 점 △소비자중심경영의 전사 KPI 지표를 도출하고 상시 모니터링, 전 임직원과 실적 및 이슈를 공유하며 신속하게 개선하고 장·단기적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계획을 수립해나가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주)은 지난해부터 CCM 인증 10주년을 맞아 ‘CCM,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Smart Quailty System 구축’,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팬슈머정책 및 언택트문화 확산’ 등 CCM 4.0 체계를 수립했다.

Smart Quailty System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가 큰 VOC의 제로화를 목표로 ‘고위험 VOC 저감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자사와 계열사, OEM 협력사까지 HACCP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품질 컨설팅을 진행했다. 글로벌 기준의 제품정보와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전예방 및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동반성장을 위해 대상(주)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전수하며 제품,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협력사 CCM 육성프로그램을 확대해왔으며, △GWP어워즈시상식 △상생펀드 운영 △협력사CEO 및 실무자 아카데미 운영 등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5회 소비자의날 행사에서 CCM 우수기업 상생협력부문 우수상(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팬슈머 정책과 언택트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눈에 띈다. 대상(주)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팬슈머’ 고객의 니즈를 전 임직원이 함께 파악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반영할 수 있도록 그룹웨어 내 실시간 고객 VOC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사소한 불편까지 집중 개선했다. 또 언택트 문화확산을 위해 전사 필수 교육 및 고객상담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 내부고객의 품질역량을 강화했다. 생산현장에서의 VOC 개선 아이디어 포상제와 임직원 업무개선 아이디어 공모활동 등을 통해 회사의 VOC 대응 및 업무 개선 활동에 임직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주) 임정배 대표이사는 “대상(주)은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상시적이고 전체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의 내재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VOC 빅데이터 경영자산화 등 혁신적인 ‘스마트 VOC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온라인 채널 구축 및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 도약해나가며, 대상(주)의 소비자중심경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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