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예쁜 기도’ 나태주 December 21, 2020 편집국 사회-문화 소녀는 무슨 기도를 하고 있는 걸까? 다만 공손히 고개 숙인 이마 다만 공손히 내려 감은 눈썹 다만 아멘으로 답하는 입술 예쁘다. 다만 예쁘다.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오늘의 시] '실업'? 여림 "희망을 알려 주시면 어디로든 곧장 달려가겠습니다" [오늘의 시] '봉숭아여'? 나태주 [오늘의 시] '사는 일'? 나태주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오늘의 시]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