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우수벤처기업 조아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
창업보육센터 경기북부지역 창업보육 메카로 위상 강화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8일 수원 노보텔앰베서더에서 열린 ‘2020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만남의 장’ 행사에서 입주기업인 ㈜조아스(대표이사 김준현)가 투철한 기업가정신과 경영혁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우수벤처기업의 창업활성화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 중 우수기업 10개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18년 ㈜이글루시스템즈(대표이사 최승일), 2019년 레이저크래프트(대표 양진국)에 이어 올해 ㈜조아스가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업체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창업보육 메카 구현을 비전으로 2015년 초에 개설하여 규모 2,995㎡ 면적에 30개 보육실 및 촬영 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실인 3D프린팅센터와 레이저 가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보육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보육역량 강화에 매진해 오고 있다.
변상석 경복대 창업보육센터장은 “개설 6년차인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입주기업들로부터 발전기금을 기탁 받는 등 경기북부지역 창업보육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서도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입주기업 사업화지원 확대 및 산학협력을 통한 멘토링 등 실질적인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해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8·2019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발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1년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