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전 ‘희희락낙’ 실시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전 「희희락낙(樂knock)」 를 실시한다.

「희희락낙」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로서, 현장 교원이 학교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로 직접 참여하여 서로에게 기쁨(喜)과 희(希)망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공모 내용은 ‘기쁨과 희망을 주는 학교예술교육’으로 공연, 음악, 미술, 창의예술 등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학급단위 동아리 공연, 1인 1악기 관련 영상, 미술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우리 학급 협력종합예술 프로젝트 등의 사례를 주제로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대표 포함 4인 이내)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작품 형식은 3분 이내 동영상으로, 순수창작, 패러디,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팬아트 등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2020년 12월 18일(금)까지 E-mail(aprileye@sen.go.kr)로 접수 가능하며, 당선작 총 16편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과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 작품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예술락낙’에 탑재되며, 수상자는 2021년 학교예술교육 ‘예술락낙’ 크리에이터로 위촉되어 지속적인 콘텐츠 보완 및 창작 지원의 선도교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하반기에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인 ‘예술락낙’을 개설하여 비대면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예술교육 콘텐츠 ‘잼스틱 연주’, ‘도슨트 김찬용과 떠나는 타임캡슐 예술여행’, ‘클래식 성악의 날개 위에’ 등 다양한 동영상을 제작·탑재하고 학교의 원격수업을 지원하여 교원·학생·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전 「희희락낙」을 통해 학교 교원이 예술 제작자로서 예술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교육으로서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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