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일자리 창출 위해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취업정보 교류 및 기업 경쟁력 강화
금산군은 지난 20일 우송정보대학 및 금산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일자리·취업정보 교류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금산군기업인협의회 한상길 회장 등 관계제가 참석했다.
1963년 대전광역시에서 개교한 우송정보대학은 전문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기계전자컴퓨터계열, 철도건축소방계열 등 29개 학과에 재학생은 약 5800여명이다.
금산군기업인협의회는 금산군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단체로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전달 등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직무교육, 전문인력공급,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기술지도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대전·충남 소재 대학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금산 지역 입주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 발전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