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표고버섯 장점 모아 만든 ‘청흥송이’ 판매

<사진=롯데쇼핑>

10월 22일(목)까지 전 점에서 청흥버섯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버섯 ‘청흥송이’ 판매
안심 먹거리 제공 위해 올 해 말까지 취급하는 생버섯 모두 GAP/친환경 인증 확보 목표
청흥송이와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GAP/친환경 채소 모음 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10월 22일(목)까지 전 점에서 국내산 신품종 ‘청흥송이’를 선보인다.

‘청흥송이’는 청흥버섯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송이로, 일반 표고보다 갓이 더 갈라졌으며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송이의 향과 표고의 쫄깃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섯 밑 둥에 있는 톱밥만 제거해 간편하게 볶음과 탕,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국산 버섯 품종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송정영농조합법인과 산림버섯연구센터와 함께, 버섯의 갓이 일반 표고보다 2배 이상 두꺼워 식감이 좋은 신품종 버섯인 ‘화향고’를 선보였다. 또한, 2020년 8월에는 기존 아위버섯의 대와 갓을 더욱 키워낸 개량 신품종 버섯인 ‘향기로운 아위버섯’을 출시해 단독으로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친환경 청흥송이(200g/팩/국산)’와 ‘GAP 충남 오감양송이(300g/팩/국산)’를 각 4980원에 판매하며, 버섯 이외의 다양한 GAP/친환경 채소 모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 해 안에 운영하는 모든 생버섯을 GAP/친환경 인증 확보 및 취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권상문 채소MD(상품기획자)는 “국산 버섯 품종 활성화를 위해 신품종 버섯인 청흥송이를 전 점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버섯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 채소도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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