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지역사회 거동불편 어르신 위한 보조의자 제작기증 봉사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AU웰니스봉사단은 9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나무 보조의자를 총 330개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안산시, 군포시, 안양시의 14개 복지관과 연계하여 대학생들이 보조의자를 제작하고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에 기증한 보조의자는 어르신들이 외출하고자 신발을 신고 벗을 때에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쉽게 앉을 수 있는 형태로, 나무재질로 제작되어 촉감도 좋고 가벼워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안산대학교 AU웰니스봉사단을 담당하는 김태한교수(사회복지과)는 “보조의자 제작 봉사는 초고령화 시대를 살아갈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내 취약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와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경험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비대면 봉사활동이었지만 학생들의 지역사회와 고령화시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고 봉사의 의미부여를 위하여 사전 봉사교육 및 복지기관의 봉사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안산대학교 AU웰니스봉사단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간식, 마스크제작, 신생아용품제작 등의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