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비구름이 조상묘 ‘벌초 땀방울’ 닦아줄 듯
추석을 앞두고 묘소 벌초 행사가 계획되고 있는 9월 둘째 주말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예상된다.
토요일인 12일,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새벽까지 서쪽지방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하루 동안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또 중부지방은 이날 낮부터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mm, 강원 북부산지는 100mm 이상의 비교적 많은 비가 예상된다. 또 전남 남해안·경북 동해안 경남 해안·제주도는 10~60mm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전라·경남 내륙·울릉도·독도·서해5도는 5~30mm의 비가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13일인 일요일은 오전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또 강원 영동은 오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낮 12~오후 6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조정민 목사의 Sharing 365
먼저 용서하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화해하십시오. 이 일을 먼저 하지 않은 사람들은 눈 감을 때 예외 없이 후회합니다.
Be the first to forgive, love, and reconcile. You may be filled with regret if you do not take the first initi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