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방사선과, 세계 원자력 & 방사선 엑스포 프레젠테이션 최우수상 수상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 방사선과(학과장 권경태)는 2020년 7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 ‘2020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NURE)’ 참가하여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NURE)’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원자력 발전 및 비발전 분야 응용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80여개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학과 대학이 참여하여 창의적 융·복합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의 솔루션을 탐색하였다. 더불어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원자력 & 방사선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본선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참가한 동남보건대학교 방사선과 최성민 및 장승우 학생은 김정수 지도교수의 서포트 하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성민 및 장승우 학생은 동남보건대학교 방사선과 전공동아리 ‘SNM’(지도교수 김정수)의 일원으로서, 경진대회에 『The Beginning of Healthy Radiation Safety Culture: Safe Note+』를 주제로 참가하였다. Safe Note+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의료방사선 노출에 의한 인체의 영향을 환자와 작업종사자로 구분하여 감소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의료기관의 Big data의 공유 및 블록체인을 통한 양자암호 보안 등의 제안을 통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의 권고사항인 ALARA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의 개념을 오늘날 국민들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함으로써 원자력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동남보건대학교 방사선과는 최첨단 방사선영상장비를 이용한 일반촬영, 특수촬영 및 컴퓨터단층촬영(CT), 초음파검사, 자기공명영상장치(MRI)을 이용한 검사, 종양의 방사선치료, 방사선의약품을 이용한 핵의학검사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전문성을 집중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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