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민선7기 발자취 담긴 ‘공주시정백서’ 발간
지난 2년간 공주시 변화상 알기 쉽게 요약 정리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동안의 시정 전반에 대한 자료를 모은 ‘공주시정백서’를 발간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시정백서는 그 동안 주로 사업 추진실적 기록에 그쳤던 자료에서 벗어나 사업 추진과정과 성과, 발전방향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241쪽 분량으로 요약?정리됐다.
특히, 기존 개조식 방식에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환해 이해하기 쉽게 기술됐으며, 통계 수치 등 데이터는 시각화하고 다양한 사진 자료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백서는 ▲풍요로운 상생경제 ▲매력 있는 문화관광 ▲일 잘하는 혁신시정 ▲시민행복 선도복지 ▲활력 있는 지역사회 등 5가지 민선 7기 시정 목표를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 통계로 보는 공주시 발전상 등 공주시 일반 현황과 주요 수상 내역, 공모사업 선정 현황 등을 부록에 담았다.
시정백서는 관내 정부기관과 충남도청을 비롯한 15개 지자체 등 주요 기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관내 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자책(PDF 파일) 형태로도 시 홈페이지(www.gongju.go.kr)에 게시해 관심 있는 시민은 언제든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시정백서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발자취가 담긴 소중한 자료로 지난 2년간 공주시의 변화상을 정리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미래 3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함께 전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