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기름진 음식에 깔끔한 ‘광동 우롱차’ 출시

<사진=광동제약>

중국 복건성 철관음 품종을 블렌딩해 더욱 구수한 맛이 특징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기름진 음식에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광동 우롱차’를 출시했다.

광동 우롱차는 우롱차의 유명 산지인 중국 복건성에서 재배한 철관음 품종을 블렌딩한 차음료이다. 중국의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철관음 품종은 맛과 향이 감미롭고 고급스러우며 다른 우롱차 품종에 비해 더욱 구수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우롱차 중에서 녹차, 홍차 등 다른 종류와 섞지 않고 우롱차만을 우려낸 차음료는 광동 우롱차가 처음이다.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돼지감자차 등을 개발한 광동제약은 자사만의 차음료 제조 기술로 우롱차 본연의 씁쓸한 맛은 줄이고 우롱차 원물 그대로의 깔끔함과 구수함은 살렸다.

광동 우롱차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500ml 페트병으로 나왔으며. 전국 슈퍼마켓과 마트, 온라인 유통 채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특히 중화요리나 삼겹살 등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마시면 입 안이 산뜻해지고 느끼한 맛을 없앨 수 있다”며, “광동 우롱차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색상이 철과 비슷한 청갈색을 띄어 ‘청차’라 불리우기도 하는 우롱차는 차 잎의 효소가 일부만 산화되는 반산화차다. 미국의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게재된 ‘Inhibitory Effects of Oolong Tea Polyphenols on Pancreatic Lipase in Vitro(췌장 리아파제에 대한 우롱차 폴리페놀의 억제 효과), Masaaki Nakai and 8 others, 2005, 53권 11호’에서는 우롱차의 카테킨, 테아플라빈 등 폴리페놀류 성분이 췌장의 리파아제(지방 분해 효소)를 억제시키고 비만을 예방하는 것에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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