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청년들이 만든 참외청·참외말랭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8일부터 10일까지 디큐브시티점 식품관에서 청년 기업 ‘카페옐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신촌점·킨텍스점(5/15~17)과 무역센터점·판교점(5/22~24)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카페옐롱’은 2018년 전국 최대 참외 재배지인 경상북도 성주에서 만들어진 기업으로, 참외로 만든 가공식품 생산과 판매를 하는 기업이다.
대표 상품은 300일 이상 저온 숙성 발효를 통해 만든 ‘참외청(5,000원)’, 48시간 동안 절임과 건조 과정을 거쳐 만든 ‘참외 말랭이(5,000원)’, 수제로 만든 ‘참외잼(5,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카페옐롱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갓 수확한 신선한 참외를 활용해 성주 농민들이 직접 만든 잼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