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6월까지 연장

<사진=여수시청>

읍면동, 지역경제과에서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여수사랑상품권(여수상품권, 여수전통시장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여수사랑상품권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금 결제 시에만 가능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액면가로 구매해야 한다.

여수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3만 원, 5만 원 권이 있고, 전통시장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권이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마트, 주유소, 전통 시장 등 3000여 곳에 달하며,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및 상품권 뒷면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면 시청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구매자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을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전남도 내에서 타 시‧군보다 한발 앞서 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시행해왔으며, 할인 판매 연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영업자를 위해 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