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가축시장 임시휴장 등 코로나19 예방 총력

<사진=부여군청>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가축시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충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가축시장이 많은 축산관계자가 이용하는 다중시설임을 감안하여 내려진 조치다.

부여군 가축시장은 남면 삼용리 272-34에 위치하여 부여축협에서 운영하는 소 경매시장으로서 매월 3회 개장하고 있으나 이번 조치로 2월 28일부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재개장 시기는 별도 조정한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축협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5개반으로 편성된 공동방제단이 2월 27일 군청, 보건소,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와 궁남지, 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과 가축시장, 가금시장 등 축산관련 시설에 일제소독을 실시하여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타 가축시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여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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