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초·중학생 대상 봄방학 레고특강 운영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봄방학동안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봄방학 레고특강을 개설·운영 중이다.
창조센터에서 운영하는 봄특강 레고강좌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4차 산업대비 인력양성, 과학 마인드 함양, 진로체험 등을 위하여 방학 동안 운영되는 특강으로, 지역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대상인 레고 EV3 교육(2.13.~2.19)은 레고블록을 이용하여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움직이게 하는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는 기초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초등학생 대상인 레고 스파이크프라임 특강(2.20~2.26)은 보행, 댄스로봇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운영하는 레고강좌는 모집공고 당일날 마감되는 인기 있는 강좌로, 청소년들에게 로봇을 제작했다는 성취감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참가학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평소와는 조금 조심스러운 환경에서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올 하반기에 레고 블록을 활용하여 코딩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두드림 레고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