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관광두레, 2020년 운영회의 개최
관광두레 성과공유와 화합의 장
홍성군 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용태)는 지난 29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의 연계강화와 전년도 성과공유를 위한 2020년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사업체는 숙박·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지역주민 주도형 창업 사업체로 홍주들꽃사랑연구회, 행복플러스 희망공방협동조합, 홍성길동무협동조합,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 오서산 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 ㈜행복한여행나눔 등이다.
특히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대표 한송이)의 ‘산새랑, 물새랑 자연학교’는 자연친화적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 신규 주민사업체인 ‘오서산 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서정식)’의 경우 오서산을 상징하는 억새풀을 담은 네이밍(억새풀 식당)과 브랜드(어서와유 오서산) 발굴로 상품이미지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홍성군 관광두레 담당자는 “6년차를 향해가는 홍성군 관광두레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자생적인 주민사업체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스스로 발전하는 선도적인 관광두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