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부여일반산업단지조성·외산권역 거점관광지 종합개발 정책동행 서약

<사진=부여군청>

16일 홍산면·외산면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주민대표와 정책동행식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6일 홍산면(오전)과 외산면(오후)에서 읍·면 연두순방을 겸한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홍산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 이후 박정현 군수와 홍산면 주민대표들은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주제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정책동행 서약은 부여군이 지난해 확정된 바이오 브릿지 산업기반 마련을 위한 홍산면 정동리 무정리 일원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올해부터 착수함에 따라, 주민참여와 부지매입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같이 동행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오는 2025년까지 모두 1,806억원을 투입하여 홍산면에 들어설 일반산업단지에는 신소재 원료를 추출하여 기업체에 신기술을 제공하는 바이오소재 연구센터와 스마트 가공센터가 세워져 산업축을 기반으로 부여 산업발전의 기초와 동력을 제공한다.

오후에 외산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가 마무리 된 뒤, 박정현 군수와 외산면 주민대표들은‘외산권역 거점 관광지 종합개발’을 주제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외산권역 거점 관광지 종합개발은 군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포함 241억원을 투입하여 외산 반교천 정비, 수리바위 관광자원화, 등산로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 1월 중에 수리바위 등산로 정비가 완료되며, 9월 중 수리바위 관광자원화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정책동행 참가자들은 수리바위~성태산 등산로 정비로 지역관광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서로 함께 힘을 모으자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20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20일 충화면(오후), ▲21일 임천면(오전)·양화면(오후), ▲29일 남면(오전)·옥산면(오후), ▲30일 세도면(오전)·장암면(오후), ▲31일 규암면(오전)·은산면(오후) ▲2월 3일 부여읍(오전) 순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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