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사랑의 열매’에 자선행사 기부금 전달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행사로 모인 기부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는 연말 자선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지난 12월 2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이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이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르나스호텔㈜는 2003년부터 17년째 매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를 로비입구에 전시하고 자선 모금 행사를 진행해, 기부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을 특별 제작해, 각 화병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한 달 이상 호텔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에 기부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기부금은 강남구와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이사는 “2020년에는 정기적으로 강남구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진행하는 급식지원이나 헌혈 행사 외에도, 장애인복지시설 재능기부 등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 밝혔다.